우리아이 영어 영역별 심화학습의 실전 노하우 Speaking (말하기)


우리아이 영어 영역별 심화학습의 실전 노하우 Speaking (말하기)

자신감을 키워라

1. 영어로 말을 잘하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말을 해야' 한다.
남을 그대로 따라하든 자기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든 상관없이 자꾸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
이 때 아이들 목소리를 녹음시켜 들어보는 'voice recording'을 통해 말하고 듣는 일을 반복해보자.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재미를 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아주 길고 어려운 문장을 말하게 해서는 안 된다.
어른도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아이가 긴 외국어 문장을 막힘없이 말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되는 것.
처음에는 아이들이 이미 익숙해하는 간단한 생활 표현 등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자.
엄마가 먼저 간단한 생활영어 사용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아이가 따라하려고 할 때 칭찬을 충분히 해준다.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라

2. 영어의 말하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Hi", "Fine,thanks", "How much is it?" 같이 통문장을 외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쓰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어휘와 문장 표현을 써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길고 복잡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정작 우리가 어려워하는 말하기는 바로 후자에 해당한다.
전자의 통문장 표현은 짧은 생활 표현을 따라서 말하고 익히는 데 그리 어렵지 않고, 웬만한 상황에서 써도 실수할 여지가 별로 없다.
그러나 후자의 '상황에 따라 바뀌는 영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영어 문장을 만들지 못하면 아예 입을 닫아버리게 마련이다.
이 때 평소의 '회화의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그 패턴 뒤에 단어를 바꿔가면서 써도 실수할 여지가 별로 없다.
물론 이 과정에서 자꾸 말로 표현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참고로 Oxford Reading Tree 시리즈는 이와 같은 학습법에 도움이 된다.

말하기는 실전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3. 우리아이가 영어 동화책을 수만 권 읽었다고 해도 영어로 말을 잘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 이유는 말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양의 연습'이 필요한데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말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간단한 문장부터 자신의 귀에 들릴 정도로 크고 천천히 말하게끔 하자. 그러다 보면 아이가 커갈수록 영어로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익숙해지며, 나중에는 자신이 말하는 영어 문장에 좀더 신경을 쓸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잘못된 점을 스스로 고치려는 여유도 생긴다.
그래서 더 나은 문장을 더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 이것이 말하기의 중요한 단계이다.
참고로 http://eby0579.com의 초급 '죽도록 따라 말하기' 코너를 통해 자신의 말하기를 직접 녹음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준에 맞는 영어 드라마, 영화 보기

4.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 드라마, 영화 등을 꾸준하게 본다.
여러 상황에서의 생활 영어를 자주 들으면서 다양한 표현에 익숙해지면 스피킹이 덩달아 늘기 때문,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는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살아 있는 영어일 뿐 아니라 어떤 특정한 상항에서 캐치된 표현은 확실하게 기억에 남아 스피키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서 영어 잘하는 친구들과 규칙적으로 '영어 말하기'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애크미 영어캠프 관련 문의는 (주)애크미에듀케이션 강남역 본사 (02-566-3287~8)
또는 웹사이트(
www.acmecampus.co.kr)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